흘러내린 여우비에 젖었다는 당신
나는 그대 눈에 흘러내린 뜨거운 비를 보았죠
내손은 항상 그댈 지켜주고 싶지만
나는 손을 숨겨 버리죠
내눈은 항상 그댈 그리고 싶어 하지만
나는 눈을 감아버리죠
바보같은 그대는 왜 나를 믿나요
왜 나를 떠나지 않죠
그대가 지어준 이름을 불러도 대답을 않죠
당신께 나는 아무것도 드린게 없는 걸요
조금 걱정되요 아니 그리워요 사실 미안해요.
바보 같은 그대는 왜 나를 믿나요
왜 나를 떠나지 않죠
그대가 지어준 이름을 불러도 대답을 않죠
당신께 나는 아무것도 드린게 없는 걸요
조금 걱정되요 아니 그리워요 사실 미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