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가는 돼지
어어부 밴드
신화가 되어 버린 그 날, 가위에 시달리던 밤
멀리 달아나는 늙은 아이. 다시 들어 오라는 손짓
밭가는 돼지 살았다는 전설이 있다.
신비로운 돼지 그 이름도 찬란하다.
밥먹는 돼지 밥 보면 어쩔 수가 없다.
난 그냥 돼지 밥 먹는 돼지다.
돼지 다운 돼지
돼지 다운 돼지 난 그냥 돼지다.
보컬: 마부
업라이트 베이스: 장영규
타악기: 공명
오르간: 이병훈
태평소: 나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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