いつか風になる日

Hajime Chitose
[元ちとせ] いつか風になる日

元ちとせ - いつか風になる日
(언젠가 바람이 될 날)

何故に陽炎はゆらめいて
왜 아지랑이는 흔들리면서
(나제니 카게로오와 유라메이테)
黃泉へと誘う標か
황천으로 유혹하는 도표일까요.
(요미에토 이자나우 미오츠쿠시카)

遙か紺碧の空と海
아득한 감청빛 하늘과 바다.
(하루카 콘페키노 소라토 우미)
すべてをのみむの蒼さよ
모든 걸 삼키는 푸르름이여.
(스베테오 노미코무노 아오사요)

還らぬ日の想いを胸に抱く季節
돌아오지 않을 날의 추억을 가슴에 품은 계절.
(카에라누 히노 오모이오 무네니 이다쿠 토키)
き泡沫のような運命のものたちも
덧없는 포말 같은 운명들도
(하카나키 아와노 요오나 사다메노 모노타치모)

果てしない輪廻を彷徨えるのなら
끝없는 윤회 속에서 떠돌 수 있다면,
(하테시나이 미치오 사마요에루노나라)
いつもずっとずっと傍にいてあげる
언제나 계속, 계속 옆에 있어 드릴게요.
(이츠모 즛토 즛토 소바니 이테아게루)

赤い花弁が落ちる瞬間
붉은 꽃잎이 떨어진 순간,
(아카이 하나비라가 오치루 토키)
數多の生命が誕生れ逝くの
수많은 생명이 탄생하고 사라져 가네요.
(아마타노 이노치가 우마레 유쿠노)

幾千の歲月を波が弄ぶ
몇 천의 세월을 파도가 희롱하지만,
(이쿠센노 토시츠키오 나미가 모테아소부)
麗らかな陽の中で私も風になる
밝은 햇살 속에서 나도 바람이 되어요.
(우라라카나 요우노 나카데 와타시모 카제니 나루)

大空を花が埋め盡くすように
하늘을 꽃이 가득 메우듯이
(오오조라오 하나가 우메츠쿠스 요오니)
海をもっともっと抱きしめてあげる
바다를 좀 더, 깊이 안아드릴게요.
(우미오 못토 못토 다키시메테 아게루)

やがてきっときっと永遠は刹那に去って
마침내 분명히 영원은 한 순간에 사라지고
(야가테 킷토 킷토 토와와 세츠나니 삿테)
だけどずっとずっと此處にいてあげる
하지만, 계속, 계속 여기 있어 드릴게요.
(다케도 즛토 즛토 코코니 이테 아게루)
ただ風が吹いている
그저 바람이 불고 있어요.
(타다 카제가 후이테이루)

-출처 지음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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