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다 (이별 후 Part 2) (Feat. 주지영, Mato a.k.a MG)

차Bba
네게 해선 안 될 말을 뱉고 한참동안 후회했어

빼꼼히 내밀었던 자존심과 오기

그렇게 사소했던 일로 싸워댔고

니 마스카란 모두 다 지워졌어

숨 죽이고 반성해도 이제와서 늦었다고 해도

다시 되돌릴수 있어 늦기전에

다시 손을 잡아 그래 난 벌을 받아

..했던 어제의 날 버려두고

넌 내게 왜 울기만 해

차라리 화내든 따지지 왜

계속 왜 울기만 해

내 속은 검게 타

지워지지 않는 상처탓에 늦게나마

네게 사과를 해

좋았던 기억들만 그래 기억을 해 항상 행복하게

이젠 더이상 울지 말길

울음이 그치면 내게 다시 돌아오길

나는 괜찮아 그러니까 너도 더이상 슬퍼하지마

새로운 남자를 만나서 난 행복하게 살고있으니까

나는 괜찮아 그러니까 너도 더이상 슬퍼하지마

가끔 생각이 날 땐 전화해 너의 든든한 나무가 되줄게

그래 솔직하게 네가 소중한지 몰랐었어

그냥 여친 그뿐 아무것도 아니였어

내게 항상 잘해주길 바랬었어

아무것도 해주지 못한 나였지만 최선 다했었어

이제와서 이런말을 한다해도

니 눈물 닦아주지 못하겠지 그렇겠지

이미 넌 날 지웠을지도 모르겠지

허나 이거 하나만은 진실이니 기억하길

널 만나는 매순간 모두 진실

하게 거짓은 없었었어 이것만큼 믿어주길

너뿐아냐 나도 눈물 흘러 시간 흘러

서로 후회할지 나도 정말 모르겠어

난 너에게로 넌 나에게로

속마음을 털어놓고 솔직한 시간이 필요했을지도 모르겠어

그렇다면 이렇게 서로 아파하고 속상하지 않았을텐데

나는 괜찮아 그러니까 너도 더이상 슬퍼하지마

새로운 남자를 만나서 난 행복하게 살고있으니까

나는 괜찮아 그러니까 너도 더이상 슬퍼하지마

가끔 생각이 날 땐 전화해 너의 든든한 나무가 되줄게

항상 행복할 줄 알았겠지 그래 나도 그랬으니까

가끔은 그리워 지는걸까 돌아봐 달라고 하진 않을게

넌 어디에선가 누군가와 날 잊고도 살고있겠지

나는 괜찮아 그러니까 너도 더이상 슬퍼하지마

새로운 남자를 만나서 난 행복하게 살고있으니까

나는 괜찮아 그러니까 너도 더이상 슬퍼하지마

가끔 생각이 날 땐 전화해 너의 든든한 나무가 되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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