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쾌한 바람 싱그러운 햇살
늘 널 기다리는 이 시간이 너무나 기뻐
그 오랜 시간 나와 함께 해온 널 생각하면
내 가슴이 너무나 뛰어
오늘은 꼭 너에게
내 속에 담아뒀던 얘길 할 꺼야
널 위해 준비한 반지도
네 손에 끼워주고 고백할 꺼야
내겐 오직 너만 이제 너 하나로 채워줘 날
너의 생각으로 가득한 내 맘을 받아줘
저 파란 하늘에 맹세해
널 향한 내 맘은 언제나 변함 없다는 걸
내 맘을 받아줘 항상 내 곁에 있어줘 그래
너의 미래의 행복을 모두 나에게 걸어줘
내 유일한 선택은 언제나 너
때로는 힘든 어려움들도
가끔씩 내가 흔들릴 때도 너와 함께면
나는 모든걸 이겨낼 수가 있을 테니까
때론 오랜 만남과 늘 같은 모습에
우리 이별을 말하기도 했었지
그런 시간들 속에
내 안에 있던 사랑은 더욱 깊어 갔었지
내겐 오직 너만 이제 너 하나로 채워줘 날
너의 생각으로 가득한 내 맘을 받아줘
저 파란 하늘에 맹세해
널 향한 내 맘은 언제나 변함 없다는 걸
사랑해 너만을 사랑해 영원히
찰랑거리는 긴 생머리 작고 귀여운 코와 입술도
멀리서 환한 미소로 나에게 다가오는 너
너와 함께 할땐 나 포근한 엄마품속 어린아이 같아
너의 마음을 알아 늘 나와 같은 걸
지금 날 보는 눈빛에 써있는걸
때론 맘에도 없는 말들로
내게 상처를 주고 너 후회하는걸
내겐 오직 너만 이제 너 하나로 채워줘 날
너의 생각으로 가득한 내 맘을 받아줘
저 파란 하늘에 맹세해
널 향한 내 맘은 언제나 변함 없다는 걸
내겐 오직 너만 이제 너 하나로 채워줘 날
너의 생각으로 가득한 내 맘을 받아줘
저 파란 하늘에 맹세해
널 향한 내 맘은 언제나 변함 없다는 걸
내겐 오직 너만 이제 너 하나로 채워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