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神眞]
아직 내 인생은 미완성.
지금이 바로 내 인생의 전환점. 산다는건 참 뭐같어.
그래 내가 뭘알어?
우물안 개구리가 내 독에 물을 채우기란
너무도 벅차. 세월아 난 널 이길수가 없는가...
내몸하나 추스린 힘도 없어 참 매몰차다.
몇년을 계속가다 보면 이룰거야 내 위로하나
그래 이젠 좀 쉬었다가 휴...
오늘도 시도때도없이 날 치고올라오는
머리에 피도 안마른 어린 아이도
세상에 널리고 널렸어. 멀기도 하지 내 길은 왜,
그래 묵묵히 가는자 언젠간 빛은 와.
빛이 비춘자 되기위해 욕심을 비워가
때론 미련한 내가 되어도 계속 이어가
마치 기어가듯 느린 기억만 점점 지워가
그 지워간 기억을 주워 다 그저 괜찮다는 주문만.
[Hook]
힘들어 다시 청해보는 폐속의 연기도
지쳐가면서 느껴지는 삶속의 연기도
벅차기만 해 기만해도 과연 기도할
인간이 몇이나 될까?
[Scorpion]
난 아르카나 매니아 But i just wanna manny life
사실 첨엔 점 쳐 맨 처음 초심을 청해서
과거를 되돌아보는 여유를 가지고 내가 쥐고있는
책임을 물어 무럭 무럭 자라 계속된 게임 끝내게
속된 꾀임을 짜냈지만 어쩔 수 없는 욕심이란걸 느껴
그때 그때문에 때운 액땜이 때론 아직까지도 지독한 여운으로
남아 나를 괴롭히려 하고 있어 그래도 이썩은 부위
도려내 흉터가 남아 영광이란 이름을 찾으려 발악하겠지?
착하게 어낸 남을 헐뜻는 종이를 구긴채로 말야
됐어 내 선에서 조금씩 써내 썩어도 그것에 기대 서네
선의 선정적인 선택
자신을 위해선 Take and Take
내 성향은 아직까진 미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