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을 삼킨 소년

루네(Lune)
시간 타고 네게로 흘러
오~ 작은 너를 만나
푸른 하늘로 눈물을 감춘
오~ 맘이 부푼 소년

서툰 말로 널 위로해
오~ 나를 보고 웃네
먼 추억에 두고 온 넌
오~ 나의 손을 잡네

널 부르는 길을 따라
어린 외로움을 안고
아득하게 들려오는
슬픈 콧노래

수많은 별이 쏟아질 때면
더 아픈 사랑을 알까
눈물이 그친 내일 널 만나면
더 벅찬 사랑이 될까
(언젠가 널 다시 만나 그 때 얘길 나눠)

hks♥k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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