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사랑

윤춘재
얼마나 보고 싶었던 그대였던가
그 누가 마주 보면은 말 문이 막혀
그 여(그여) 싱겁긴(싱겁긴) 그대 손만 멀다가
갈 곳 없는 눈길만 이리저리 돌리다가
아니야 말 한마디 이유없이 던지고
소리소리 돌아서도 커져간 가슴
터질듯 부풀은 이내 마음은
사랑해 말을 보다  떠나갈 사람
간 ~ 주  ~ 중
아름다운 사랑을 하고 싶었다
끊을 수 없는 인연을 맺고 싶었다
그대를 너무나 사랑 했기 때문에
나에게 너무나 소중 했었다
그러나 말도 없이 떠나 버린 그대
언제나 이유없이 멀어진 인연
두둥실 부풀은 그대는 어디에 있나
오늘도 그대를 찾아 나 여기 있네
아니야 말 한마디 이유없이 던지고
소리소리 돌아서도 커져간 가슴
터질듯 부풀은 이내 마음은
사랑해 말을 보다 나만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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