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나

유리상자
등록자 : Ah베끄베이
찬바람 쏘이곤 종일 콜록대더니 겨우 약 먹고 잠든 너
무슨 꿈 꾸길래 그렇게 예쁜 미소 맘 졸이는 내게 주니
너무나 사랑해서.. 곁에 두고 싶어서..
내 인생에 너를 초대했는데
귀한 사람 데려와 고생시킬까봐
하루에도 몇 번씩 걱정돼
이렇게 너에게 모든 것 다 주고픈 내 맘 느낄 수 있는지
너무나 사랑해서.. 곁에 두고 싶어서..
내 인생에 너를 초대했는데
자꾸 늘어만 가는 삶의 무게들로
하루에도 몇 번씩 미안해
이렇게 너에게 모든 것 다 주고픈 내 맘 느낄 수 있는지
당신의 미소가 나의 행복이란 걸 혹시 느낄 수 있는지
나나나 나나나 나나 나나나나나 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 나나나나나 나나 나나나 나나나
message…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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