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코드 (Feat. Rhymics, YM)

매슬로(Maslo)
Hook>
아무도 몰랐던 자신의 모습을 알고난 후 바뀌어버린 삶의 무게추
니네 모습이 진짜 니네 모습이 아니래. 니들의 진짜모습은 이 것이 아니래
아무도 몰랐던 자신의 모습을 알고난 후 바뀌어버린 삶의 무게추
그렇다며는 진짜 네 모습은 뭘까.. 어느 누구도 알 수 없는 비밀의 진실

YM>
까마득한 현실로부터 도피했던 내 삶에 비애.
어둡던 내 과걸 비춰대는 허깨비에
피로섞인 액체로 적힌 편지를 건냈기에
비로소 기나긴 시간 얻기엔 벅차. 벌한 자신 full Identity
But 어찌 내가 너네는 억지래. 어찌 내가 그리던 날 그리도 쉽게 덧칠해.
며칠내로 밝아질 곳. 이내 거칠어진 어둠은 모두다 걷힐..
꺼진 방안의 불. 또 시간은 흐른다.

Rhymics>
비좁은 방 안에 갇혀 늘 끼적인다만 애달퍼.
뭐 비전이라곤 애당초 없이 기적을 바라는 잡초
그게 내 모습, 비참하다 참.. 몹쓸 이 자가당착
이런 걸 바란건 아닌데... 결과는 모순 된 자화자찬
막다른 이 곳, 왜 이리도 가파른지고..
그리던 것과는 너무도 다름에 스러진 하찮은 기도,
낡아 닳은 이 몸뚱아리로 다다를 그 곳을 향해..
힘겨운 발걸음을 옮겨가는지도..

Hook>

Song>희도
you dun know. what you got for me
아무것도 모르는 자신은 아무말도 못하고선 흘러가는 걸
you dun know. what you got for me
이제는 소용없는걸

Maslo>
남들이 보는 것은 내 생각과는 너무도 다른 모습
다 찢겨 어느새 형체도 못 알아 볼 내 보낸 혼.
보통 오랜 노력. keep on and on.
그토록 열정으로 살아왔어
나 땜에 무조건 안 돼. 좀 부족한 날 대하는 네 행동에
난 착각으로 빠진 걸, 날 때부터 그런게 될 수 없는데
대체 내가 알고 있는 매슬론 누구지? 내게 수렁 그 속에(huh)
빠지라 했어, 괜히 불은 비밀이라면 반대했을텐데
더 담대해진 내가 풀어갈래. 놓인 운명대로 살다가 죽어버리는 무엇?
이 때 거리 위 웅성거림의 내 걸음이 당장 그 곳을 향해
당찬 맘가짐을 한 방랑자, 다 꺼져가는 날 바짝 불 붙여 계속
무척 애석하게도 돌부처께서 조차 어떻게해서든 알려는 자신의 정체

Hook>

Rhymics>
아무것도 없어, 많은 날을 그토록 써내렸던 것들 어떤 것도 없이 흩어졌고,
나를 붙들어 줘.. 꼭, 다시는 흐트러져선 안 되는데, 맘대론 왜 안 되는데? 왜 대체..
한계치를 넘으려 날개짓을 해본다만 왠지 늘 어두운 걸, 고갤 치든 괴로움들..
검게 찌든 채론 더는 이 백지를 채울 거린 없겠지, 붉게 물든 거리엔 지금 외로움 뿐..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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