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알고있는데 다 알고있는데
네가 있는 그 곳 어딘지
너도 가끔씩은 내 생각날꺼야
술이 취한 어느날밤에
누구를 위한 이별이었는지
그래서 우린 행복해졌는지
그렇다면은 아픔의 시간들을
난 어떻게 설명해야만하는지
돌아와 니가 있어야할 곳은
바로 여긴데 나의 곁인데
돌아와 지금이라도 나를 부르면
그 어디라도 나는 달려나갈텐데
돌아와 우리 우연한 만남이
아직도 내겐 사치인가봐
돌아와 나를 위한 이별이었다면
다시 되돌려야해 나는 충분히 불행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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