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 Know Who (Feat. MC SNIPER)

키네틱 플로우(Kinetic Flow)
비도승우)
Mr.Wack MC? What you wanna see?
여기 힙합씬엔 절대 불신 뱉어내는 Bull Shit 꺼진 불씨도 다시봐야
맞지않아 뒤통수 나 마치 칼리토 이미 또 세상의 흐름을 엇박으로 타는
Wack MC가 만들어낸 모순의 Harmony 마치 할머니 같은 약해빠진 것들이
툭 치면 팍 하고 쓰러질 놈들이 투팍의 흉내를 내고 가사의 소재는 허구헌날
클럽 얘기 뿐이네 가사를 꾸미네 꿈이래도 믿을 수 없는 얘기 뿐이네
그러니 내 맘에 독기는 HID보다 독하고 HIV만큼이나 치명적인 내 독설은
이미 니 뇌속 깊이까지 파고들어 무례한 무뇌아 문외한들 전부다 지옥을 체험해
빡셈의 끝은 마치 실미도

U.L.T)
넌 제 3의 박자를 타는 매번 사람을 갈아타는
줏대 없이 흐름을 타는 마음이 탁한 MC
어설픈 트랙을 들고 배고픔을 티를내
널 찌를래 죽어도 창작의 steal은 안돼
떨떠름한 니 정신은 제3의 세계로 가려고
덜떨어진 니 육신은 회색연기를 뿜어대고
이건 마치 손안대고 '코를 풀겠다는 수작
허나 비트는 '이미 너와는 어색한 사이
욕심들이 많아 가난한 헛바람으로 가득찬
껍데기 뿐인 사치에 가치를 부여하는
배우지못한 티가 나는 Wack MC들을 걸러내는'
거름종이 난 모름지기 자신의 가치를 중시하지
내 펜으로 부터 발전이 되는 disrespect
리스너들의 갈증을 푸는 4분간의 Attack
악한 개의 약한 소리 자비는 꿈도 꾸지마
너를 위한 최대 배려다 이씬을 위한테러다

비도승우)
결국은 코 꿰인 소 아니면 코케인 중독되듯 외곡된 메스미디아의
놀음에 끌려가 허나 난 Too Strong 마치 닐 암스트롱처럼 새로움에 발을딛어
난 별이 하늘을 갈라버린 아침까지 써내려간 Non Piction의 곁들인 라임은
마치 Thug poet 부실한 기초공사 Wack MC는 곧 무너져버려 마치 삼풍백화점

U.L.T)
혼자만의 혼잣말 보다 못한 너의 가사
대안이 없는 비판으로 니 무덤을 파는 너는
스스로 뱉은 말을 주워 담지못해
니가 뱉은말은 담배 처럼 백해무익해
해로운 노래를 새로운 척 하며
어린 리스너들의 피를 빨아대는 기생충 같은 새끼
내가 만든 백신은 지옥행 택시를 태우고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곳으로 너를 데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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