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니 나 없이도 혹시 아프지는 않니 니 걱정에 뜬눈으로 밤을 새우곤 해
행복하니 나 없이도 밝은 미소로 웃고 있니 사랑 담은 내 마음이 저 하늘에 전해져 주기를
*니 볼에 바람 불면 내가 너를 부르는 거야 니 볼에 비가 오면 내가 너를 그리는 거야
따뜻한 햇살 오면 너를 향한 나의 사랑이 오늘 하루도 너에게 비추는 거라고 생각해줘
가끔씩은 구름 뒤에 니가 숨어 볼 것 같아 놀란가슴 달래보며 너를 떠올려봐
꿈속에서 니 얼굴이 조금이라도 우울하면 하루 종일 니 생각에 아무것도 할 수가 없잖아
우리 기억 잊지마 멀리 떨어져서도 세상 모두 질투하게 행복해줘
사랑하는 사람아 우리 잠시 이별해도 영원할거야 작은 내 사랑이 널 안지 못해 보낸 거니까
키 작은 우리사랑 커질 때쯤 다시 만나면 두 번 다시는 잡은 손 놓치 않을 거라고 약속해
잠이 오면 니가 나를 부르는 것 같은 맘에 눈을 감고 널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