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노래 불러주시겠어요
요즘 너무나
니가 낯설게 느껴져
어제는 전화도 한번 없었지
어디니
밥은 먹었냐고 묻는
상냥한 니 말 기다렸는데
아무말도 없는
너를 보면 느껴
내가 알던 니가 맞는건지
다른 사람 네게
생긴건지 이제 더이상 날 사랑하지 않니
우리 이별인거니
왜 내가 싫어 졌는지
내게 말해줄 수는 없니
자꾸만 전화해서 귀찮아 진거니
아직도 나 너를 사랑하고 있는데
난 어떡해
난 어떡해
내가 뭘 잘못 한건지
왜 내가 실증 나는지
뭘 내가 잘못 하고 있는거라면
말해줄래 너가 말하는 그 모습 처럼
고칠게
다 고칠게
떠나지마..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