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자의 노래
축복의 사람
어두운 하늘 험한길 두려워
떨며 울고 있는 길 잃은 어린양
그 한마리를 찾아 기뻐 춤추며
돌아오는 목자계시네
회개할 것 없는 아흔아홉보다
회개하는 주인 하나를 기뻐해
집떠난 아들 돌아오기만을
애타게 기다리시네
1. 나 이제 일어나 돌아가리
내 아버지께 가서 말하리
나를 아들로 보지 마소서
나를 일꾼으로만 여기소서
나를 받아주소서
2. 내 아버지 멀리서 달려와
나를 안고 기뻐서 우시네
내 죄를 모두 용서하셨네
나를 받아주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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