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자

윤서진
등록자 : JunSung
널 이토록 기다렸어
더 멀리 못가게 숨죽여 빌었어
바보야 계절처럼 또 오면 돼
뭐가 미안해서 망설여..

그리웠어 날 밀어냈지만
다시 너 혼자 못보내
볼때마다 늘 마지막같아
곁에 두고도 널 붙잡아..

그래 다시 말해봐 나 사랑한다고
한번더 내맘을 움직이게 해줘
그래 가지마 가슴이 덜컹거리게
우리 이제 죽을만큼만 사랑하자..

숨멎도록 너를 원해
사랑이 그렇게 어렵지 않은데
바보야 내품에 와서 울면 돼
같은 운명인걸 왜 몰라..

두려워져 너 달아날까봐
더는 한발도 떼지마
오직 너만이 울고 웃게해
곁에 두고도 널 붙잡아..

그래 다시 말해봐 나 사랑한다고
한번더 내맘을 움직이게 해줘
그래 가지마 가슴이 덜컹거리게
우리 이제 죽을만큼 사랑하자..

왜 내맘도 모르니
내안 깊이 들어찬 사랑을
걱정하지마 멀리 숨지마
내가 너하나는 지킬테니..

사랑하잖아 너도 나를
와서 내게 안겨봐 더 아파하지마
누가 뭐래도 넌 내사람이야
내일 죽더라도 후회없이
사랑만 하자...

【 그대가 행복하면、나도 행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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