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땜에 고장나 멈춰버린 내 심장이
다시 또 이렇게 뛸 줄은 몰랐어
너 아닌 다른 사랑이 내게 사랑인 줄 모르고
나 바보처럼 너만 생각했나봐
너란 사랑이 떠난지도 꽤 시간이 흘렀어
아직도 난 습관처럼 가끔 니 생각을 해
항상 내 곁을 지켜주던 나의 오랜 친구가
많이 힘이 되줘서 겨우 견뎌내왔어
함께 지낸 시간에 모르게
너 땜에 고장나 멈춰버린 내 심장이
다시 또 이렇게 뛸 줄은 몰랐어
너 아닌 다른 사랑이 내게 사랑인 줄 모르고
나 바보처럼 너만 생각했나봐
힘든 이별이 데려와서 나 어색한가봐
계속 맘에 없는 말이 나를 대신하는지
다시 힘들고 아파하는 그런 사랑할까봐
아직 나의 마음이 너무 미안한가봐
다시 시작하는게 두려워
너 땜에 고장나 멈춰버린 내 심장이
다시 또 이렇게 뛸 줄은 몰랐어
너 아닌 다른 사랑이 내게 사랑인 줄 모르고
나 바보처럼 너만 생각했나봐
시간이 흐르면 잊혀진다는 그 말을
사실 나 듣지도 믿지도 않았어
이제는 알 수 있는걸 너땜에 아파했던 날들
그 사람 때문에 다 잊은것같아
너 땜에 고장나 멈춰버린 내 심장이
다시 또 이렇게 뛸 줄은 몰랐어
너 아닌 다른 사랑이 내게 사랑인 줄 모르고
나 바보처럼 너만 생각했나봐
이제는 지울 수 있어 너란 사람
《 또. 다시. 지. 우.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