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눈을 감고 또 감아
봐도 지울 수 없는
네눈빛속에 담긴 모든 것들이
왜 난 울리는 건지
왜 이렇게 슬퍼지는지..
한 순간도 널 보낼 순 없어
너마저 떠난 이 자리에서
뒷모습 지켜보긴 너무 두려워
제발 나에게로 돌아올 수 있다면..
시간은 흘러만 가고
멀어진 네그림자도 이젠
왜 저멀리 달아나는지..
한 순간도 널 보낼 순 없어
너마저 떠난 이 자리에서
뒷모습 지켜보긴 너무 두려워
제발 나에게로 돌아올 수 있다면..
가끔씩 니가 생각날때면
우리 함께 했던 그 추억을 담아
저 바람에 실어 날려 보내고 잊어버릴래
살아 숨쉰 너와의 기억들..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겠니
눈물을 머금고 다짐해도
내일이면 또 찾아올 이 아픔에
깊어져만 가는 상처투성뿐인 나
제발...
【 그때는、죽을만큼 아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