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난 네게 무관심한듯 잡지 않았던건
사랑 그보다 앞선 믿음을 가졌기 때문
널 보내준 뒤에 울지 않은건
사랑 그 끝이 이별은 아니기에..
다만 나혼자서 여러번 너를 만나고
아름다운 저녁노을을 혼자만 볼뿐
우리 사랑은 멀어지면 더 커지잖아..
다만 어디가도 니모습 보지 못하고
어디서도 나의 두눈은 너만 찾을뿐
힘들지 않아 하나도 난 슬프지 않아
믿어주길..
네게 우스운 질문 나를 사랑하니
내게 우스운 대답 언제나 널 믿고 있어
널 너무 몰랐어 믿음 그보다
어리던 내겐 사랑이 필요한걸..
다만 나혼자서 여러번 너를 만나고
아름다운 저녁노을을 혼자만 볼뿐
우리 사랑은 멀어지면 더 커지잖아..
다만 어디가도 니모습 보지 못하고
어디서도 나의 두눈은 너만 찾을뿐
힘들지 않아 하나도 난 슬프지 않아..
모두들 그래 이별속에 담담하다고
이런 나를 모질다 말해 떠나는게 당연한 거래
죽도록 니가 보고싶은데 미치게 아픈데
가까스로 눈물 참으며 버티는걸 모르니..
하나도 난 잘살지 않아
마지막에 날보며 약속했잖아
잡은 손을 애써 거두며 부탁했잖아
행복하라며 너의 반만 행복하라며
미안해 난 그럴 수 없나봐
웃고 있을때마다 넌 울잖아...
【 그대가 행복하면、나도 행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