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엽지는 그 숲속에 파란 바닷가에
떨리는 손 잡아주던 너
별빛같은 눈망울로 영원을 약속하며
나를위해 기도하던 너
웃음지며 눈감은 너
내곁을 떠난 뒤 외로운 짚시처럼
밤을 태워버린 숱한 나~날들
오늘도 추억속에 맴돌다 지쳐버린
창백한 나의 넋
♣♣
바람에 실려가고 빗소리에 몰리는
잊어버린 너의 목소리
부서지는 머리결을 은빛처럼 날리우고
되돌아선 너의 옛모습
웃음지며 눈감은 너
내곁을 떠난 뒤 외로운 짚시처럼
밤을 태워버린 숱한 나~날들
오늘도 추억속에 맴돌다 지쳐버린
창백한 나의 넋 창백한 나의 넋
♣
님아 ! 옛사랑은 모두 가슴에 묻고
지금 현실의 사랑에 충실하며 열심히
살아 봅시다 맘씨 조은 아찌가 드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