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하나 이별둘

강민주
등록자 : 홍순희
마주친 눈길  어쩔줄 몰라
가슴 설렘도  어제 같은데
두어깨 떨림  애써 감추고
이별앞에 선 보라색 여자

우리 헤어짐  믿기 어려워
눈물마저도 말라버린 채
시리고 저린 나의 이가슴
당신은 몰라요 몰라요

진정 날 잊으실 건가요
눈물 많은 나를 모른 체하고
그대 다시한번 나의 두손을
잡아줄수는 없나요@

우리 헤어짐 믿기 어려워
눈물마저도 말라버린 채
시리고 저린 나의 이가슴
당신은 몰라요 몰라요

진정 날 잊으실 건가요
눈물 많은 나를 모른 체하고
그대 다시한번 나의 두손을
잡아줄수는 없나요

그대 다시한번 나의 두손을
잡아줄수는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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