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

주지현
등록자 : JunSung
너를 보내고 이제 혼자가 됐어
자꾸 너의 뒷모습만 눈앞을 가리는데
마지막 포옹은 왜 그리 서글픈지
나도 모르게 눈물이 가슴을 적셔와..

괜찮아 조금만 기다리면 될거라고
흐르는 눈물 닦으며 너를 위해 기도해
잘지낼거라 너와 약속했는데
벌써부터 니빈자리가 나를 힘이 들게해..

하루하루 기다림에 지쳐
흔들릴때 있겠지만
하루하루 멍하니 바보처럼 살겠지만..

괜찮아 일년같은 하루를 보내고나면
니품안에서 행복할 날이 그만큼 다가올테니..

자꾸만 니가 눈앞에 어른거려서
잠이 너무 오지가 않아
너무 보고싶어서..

지금 너보는 생각 하고 있을까
언제쯤 우리 다시 만나 얘기할 수 있을까..

하루하루 기다림에 지쳐
흔들릴때 있겠지만
하루하루 멍하니 바보처럼 살겠지만..

괜찮아 일년같은 하루를 보내고 나면
니품안에서 행복할 날이 그만큼 다가올테니..

너의 빈자리가 너무나 커서
그리움이 밀려 오겠지
하지만 그 빈자리를 다른 사람에게
내어 주지 않을게
니가 돌아올때까지..

하루하루 더딘 시간들을 원망하고 다그쳐도
하루하루 흐려진 니모습에 맘아파도
괜찮아 일년같은 하루를 보내고 나면
니품안에서 행복할 날이 그만큼 다가올테니...

【 그대가 행복하면、나도 행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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