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떨어지는 건
하얀편지
손끝에 닿는 순간부터
촉촉히 젖어 있어요
헤어지기 싫다고 했던
떨리는 그대음성
입맞춤 슬픔어린 그날밤
나는 잊을수가 없어요
축복을 새하얗게 두손모아
어둠 속에서 불을 밝히다
우리는 이제 순간으로
마지막 편지를 태우렵니다.
조용히 떨어지는 건
하얀편지
손끝에 닿는 순간부터
촉촉히 젖어 있어요
헤어지기 싫다고 했던
떨리는 그대음성
두뺨에 이슬내린 그날밤
나는 잊을수가 없어요
축복을 새하얗게 두손모아
어둠 속에서 불을 밝히다
우리는 이제 순간으로
마지막 편지를 태우렵니다.
[몇군데 명확하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잘못된곳이 발견되면 직접 수정해 주시길.... 비밀번호는 0000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