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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허락 없이 그댈 사랑하려 합니다
조심스럽게 다가갑니다
해맑은 미소와 작은 손짓까지도
향기가 되어 나를 웃게 합니다
비오는 날엔 우산은 있을지 걱정됩니다
감기는 걸리진 않을지
너무나 예뻐서 너무 아름다워서
내 삶의 전부가 된 그대를
죽도록 사랑합니다
간절히 원했습니다
그대의 향기가 심장을 뛰게 하는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장미 한다발 손에 쥐고 그대에게 가는 길
새로 산 구두가 어색합니다
그댈 볼 때마다 가슴이 두근거려
어떻게 고백을 해야댈지
죽도록 사랑합니다
간절히 원했습니다
그대의 향기가 심장을 뛰게 하는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너무나 보고싶어요
내 맘을 받아줄 순 없나요
늘 그대 곁에서 꼭 함께 하고 싶은데
우산이 되고 싶은데 영원히
당신을 사랑합니다
영원히 사랑합니다
그대의 향기가 심장을 뛰게 하는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나를 보며 웃고 있네요
내 맘을 받아준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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