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 그리고 바람

이동원
등록아이디 : 까샤(ssjj0123)
그대 한 송이 장미처럼 사랑을 토할 때
헛된 그리움 끌어안으며 깊은 잠 못 들었고 음

그대 한 자락 바람처럼 이별을 고할 때
애써 서러움 부여안으며 깊은 잠 못 들었네 음

당신을 만날 수 있었던 무심한 이 세상 우연 속에서
당신과 헤어져야 하는 쓰라린 이 가슴 부서진다

당신을 만날 수 있었던 무심한 이 세상 우연 속에서
당신과 헤어져야 하는 쓰라린 이 가슴 부서진다

그대 한 자락 바람처럼 이별을 고할 때
애써 서러움 부여안으며 깊은 잠 못 들었네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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