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롭진 않겠니 널 뿌린 강가에 어두움이 내리는데
한 줌의 먼지되어 날아간 너는 이제 어디에
하얀 병실에서 잠든 널 두고서 집에오던 지난날들
같이 있게만 해달라면서 밤새워 기도했는데
이제는 너의 착한 모습 사진속에만 있네.
유난히 너는 하얀 눈을 그렇게 좋아 했잖아
기다려줘 이세상 시간은 아마도 꿈일지 몰라
기억해줘 언제나 널 향한 사랑일뿐이라고...
믿어지지 않아 같은 하늘아래 너와 함께 없다는 걸
너를 지키 수 었었던 내가 무척이나 원망스러워
오히려 힘없이 웃으며 나를 위로하던 너
마지막 내게 남긴 그 말 귓가에 남아있는데
기다려줘 언제나 널 향한 사랑일뿐이라고
날 사랑한 (너의 모습) 보고플때 이 곳으로 사랑해
기다려줘 이세상 시간은 아마도 꿈일지 몰라
기억해줘 언제나 널 향한 사랑일뿐이라고...
(Red를 위한 사랑일뿐 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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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Mus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