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철 - 행복하기를]..결비
시간이 흘러 이곳에 다시 왔어요
그대 기억하나요?
우리 손잡고 저 성당에 비둘기와~
뛰어놀던 그 때를
힘들어 눈물이 내입가에 번져 나갈때
나 그대 몰래 조심스레 두손 모와 기도했어요
하늘은 정말로 잔인했죠~
내가 그댈 위해 할 수 있는건 그대가
아무런 미련없이 돌아설 수 있도록
소리 없이 흩어지듯 사라지는 거죠..
**(간주중)
오늘도 나는 그대를 위한 작은 기도와
성당에 종소리에 눈물 흘려요~
알 수 없는 너의 눈물어린 시린 웃음이
내가슴에 사무쳐 와요~~오우예
정말로 잔인했죠~
내가 그댈 위해 할 수 있는건 그대가
아무런 미련없이 돌아설 수 있도록
소리 없이 흩어지듯 사라지는 거죠..
。눈물이 되는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