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미 - 이별이 아름다운 사랑]..결비
단 하루가 지났어 내겐 몇년이 지난듯 한데
그대의 자리가 이렇게 컸던거야..
나 그대 없이 단 하루도 살 수 없는 나약함을
이제야 알았지만 그댄 이미 날 떠난거야..
그토록 따뜻한 가슴으로
나의 모든 삶을 안아주던 그대~
더이상 이별이란 없는 사랑인 줄 알았는데~~
사랑의 기쁨이 이렇게 보내야만 하는
아픈상처가 된 지금
이별이 그를 위한 선택이였다면
그대 보내야겠지~~
**(간주중)
너무나 그대 내게 온다면
하얀눈이 내린 겨울에 돌아와
그대를 그리워 할 시간
그 눈속에 덮혀지게~~
사랑의 기쁨이 이렇게 보내야만 하는
아픈상처가 된 지금
이별이 그를 위한 선택이였다면
그대 보내야겠지~~
이 운명이 지금은 우릴 외면해도
다시 만날 수 있다면..
그의 천번이라도 나 다시 태어나
그대를 기다릴~~게..
상처 or 아픔 없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