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좋길래 (6:00Am)

블레스
등록자 : 결비
[블레스(Bless) - 얼마나 좋길래 (6:00Am)]..결비

이른 아침 여섯시 졸린눈 비비고 일어나
혹시나 깰까 가만히 나를 몰래 두고
떠나가는 니가~
꼭 내여자 같아서 너무 내여자 같아서
눈물이나 정말로 진심이야~~

얼마 좋길래 도대체 얼마나 얼마나 좋길래
이렇게 떠나가 미움만을 남기고서,
가슴 아려오게만 하고서..
얼마나 그맘을 알아서
자꾸만 다치고 다치고 다쳐서,
나를 두고 떠나는 건가요
오늘만은 사랑해 말해줘 그대..

눈이부시는 날에 그대와 단둘이
걸어가 마지막으로 고백했던 날 생각이나
시간이 걸어서 다시 갈 수 있다면,
그대 맘 돌릴 수 있다면
아무것도 바라지 않을텐데~~

얼마 좋길래 도대체 얼마나 얼마나 좋길래
이렇게 떠나가 미움만을 남기고서,
가슴 아려오게만 하고서..
얼마나 그맘을 알아서
자꾸만 다치고 다치고 다쳐서,
나를 두고 떠나는 건가요
오늘만은 사랑해 말해줘 그대..

거리를 걷다가 말못하게 니가 보고싶어
말못하게..
내맘 모르는척 자꾸 알아도 모른척하는
니가 미워~~

얼마나 좋길래..
사랑을 몰라서 이렇게 너무나 사랑을 몰라서
두눈이 멀어가 너만 보여
다른 누구도 니자리를 매울순 없어서

얼마나 사랑이 뭐라서
이렇게 아프게 아프게 하고서,
잔인하게 가라는 건가요 그대 두고
떠나는 발걸음..MY LOVE~~

얼마 좋길래 도대체 얼마나 얼마나 좋길래
이렇게 떠나가 미움만을 남기고서,
가슴 아려오게만 하고서..
얼마나 그맘을 알아서
자꾸만 다치고 다치고 다쳐서,
나를 두고 떠나는 건가요
오늘만은 사랑해 말해줘 그대..

。눈물이 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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