찻집의 고독

민경희
등록아이디 : 제주바다(jaing4781)
그 다방에 들어갈때에내
가슴은 뛰고 있었지
기다리는 그순간만은
꿈결처럼 감미로왔다.
약속시간 흘러 갔어도
그사람은 보이지 않고
싸늘하게 식은찻잔에
슬픔처럼 어리는 고독.
아 사랑이-란
이렇게---도
애가 타-도-록
괴로운것이라서
잊으려-해-도
잊을수-없-어
가슴조-이-며
기다려-봐-요
루루루루루루루루루
루루루루루루루루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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