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훈 - 소포]..결비
버려진 사랑을 주워
허름한 마음에 담아서
흐르는 내 눈물 편에 실어 보내면
받아 줄 수 있나요..
달콤한 추억 몇개와
쓰디쓴 아픔이 닳아서
그녀의 닫힌 마음을 되돌려 보기엔
너무 부족한 가요~~
그녀가 닳아서 가진게 없어서
아무 상관 없던 쓸때없는 추억들을 다 모와도
채울 수 없는건 이미 떠나버린
그녀의 자리 내마음속에 너무 커버려서..
**(간주중)
조각난 미련을 집어
새까만 가슴에 찍어서
그녀의 사는 주소를 적어 보내면
받아 줄 수 있나요~~
그녀가 닳아서 가진게 없어서
아무 상관 없던 쓸때없는 추억들을 다 모와도
채울 수 없는건 이미 떠나버린
그녀의 자리 내마음속에 너무 커버려서..
모든걸 채워도 보낼수 없는건
그녀의 마음을 너무나도 잘알고 있기 때문에
되돌아 온다면 잠시라도 나를
사랑했던 추억마저도 되돌아 올까봐..
。눈물이 되는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