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찬찬

민경희
등록아이디 : 제주바다(jaing4781)
차디찬 그라스에 빨간 립스틱 음악에 묻혀 굳어버린 밤
깊은 카페의 여인 가녀린 어깨위로 슬픔이 연기처럼 피어

오를때 사랑을 느끼면서 다가선 나를 향해 웃음을
던지면서 술잔을 부딪히며 찬찬찬

그러나 마음줄수 없다는 그말 사랑을 할수 없다는 그말
쓸쓸히 창밖을 보니 주루룩 주루룩 주루룩 주루룩

밤새워 내리는 눈물 노란 스탠드에 빨간 립스틱 그 누굴
찾아 여기 왔나 밤깊은 카페의 여인

가녀린 어깨위로 슬픔이 연가처럼 피어 오를때 사랑을
느끼면서 다가선 나를 향해 웃음을 던지면서 술잔을

부딪히며 찬찬찬 그러나 마음줄 수 없다는 그말 사랑을
할 수 없다는 그말 쓸쓸히 창밖을 보니 주루룩 주루룩

주루룩 주루룩 밤새워 내리는 눈물 밤새워 내리는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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