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떠나가네
그 많은 추억들만 남기고 떠나네
멀어져가네
이제야 사랑을 좀 알것 같은데
이제부터가 사랑의 시작같은데
사랑을 가르쳐준 너란 사람이
이별도 배우라며 멀어져만가네..
알잖아 난 니가 아니면
단 하루도 살 수 없는 바보라는걸
사랑이 뭔데
언제나 그 사람곁에 있어주는거라면서
남녀간에도 분명 의리란게 있는거라면서
이렇게 한마디 말도없이
떠나는게 니가 말한 사랑인거니
우리 정말 사랑한거니
세상에 사랑이란게 존재하기는 하니
아니 제발 아니라고 말해줘
떠나지 말아줘..
사랑했던만큼 니가 미워지겠지
후회는 없어 그래도 우리 사랑하긴 했었잖아
한동안 눈몰로 난 살아가겠지
후회는 없어 그래도 우리
사랑할땐 행복했었잖아.. 오..
후회는 없어..
웃기지마 제발
사랑이 변하는게 아니라
니가 변한거야
사람이 변하는거야
원래 사람은 이기적인 동물이거든
아름답던 추억마저 더럽히지는 말자
앞으로 힘들다며 전화하거나
보내지도 못한 편지 매일 쓰거나
잠 못자거나 혼자만의 기념일을 챙긴다거나
그러지는 말자
그럴일 없다면서 그럴거잖아
후회는 없다면서 후회할거잖아
내가 널 몰라 그럴거잖아
하루도 못가 미안해서 힘들거잖아
왜 너만 생각해 나도 그렇잖아
우린 서로를 너무 잘 알잖아
그래서 우리가 헤어진걸까
이것이 우리의 마지막인걸까
여기까진가..
사랑했던만큼 니가 미워지겠지
후회는 없어 그래도 우리 사랑하긴 했었잖아
한동안 눈물로 난 살아가겠지
후회는 없어 그래도 우리 사랑할땐
행복했었잖아..
사랑받고 싶었다니까
이렇게 내사랑을 확인하고 싶었다니까
넌 끝까지 나를 이해못해
그렇게 여자를 몰라..
그리워지는만큼만 내 사랑이겠지
후회는 없어 내 그리움엔 끝이 없어
왜그랬어
할말이 많았는데 가슴이 아파
할수가 없어
그래도 우리 죽을만큼 사랑했었잖아..
죽을만큼 사랑했기에
이토록 죽을만큼 아픈거겠지
하지만 이것만은 기억해줘
너란 사람은
내 모든걸 다줘도 아깝지 않았어
죽을만큼 사랑했기에
이토록 죽을만큼 아픈거겠지
하지만 이것만은 기억해줘
너란 사람은
죽는 날까지 내게 후회로 남았어...
˚ 悲魂哭 。이 눈물은 기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