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 - 날 버리지마]..결비
차가운 표정 아픈 말들로
넌 지금 우리 이별을 얘기해
시린 두뺌에 흐리는 눈물
한걸음 두걸음 제자리 걸음..
떨리는 손짓 흔들리는 시선
그대의 진심이 아니라고 말해
우리 사랑은 지워지지 않아
세걸음 네걸음 멀어지는데
많은 시간이 지난다 해도~
너를 지울 수 없을것 같아
지금이대로 그댈 볼 수 없다면
숨을 쉴 수가 없을것 같아~~
**(간주중)
나는 다 알아 바보같은 너
끝까지 냉정하지도 못하잖아
우리 이렇게 헤어지지 않아
그대의 마음도 나와 같은데..
많은 시간이 지난다 해도~
너를 지울 수 없을것 같아
지금이대로 그댈 볼 수 없다면
숨을 쉴 수가 없을것 같아~~
날 버리지 마..
ㅁ ㅣ워도 ㅁ ㅣ워할 수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