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겨진소설

신영균
등록자 : pc사랑
그대는 아니라고 하지만 나역시 그랬었지만
어느새 우린서로 서글픈 소설같은 사랑에 빠져들었죠
사랑이 깊어지면 갈수록 이별이 두려워지는
어쩔수 없는이름 비극의 주인공이 그대와 나였으니까

*갑자기 내리는 소낙비처럼 피할수 없는 사랑에
모든걸 던지고 숨죽여 우는 내곁에 서있는 그대
그대를 잡을수가 없어요 보내긴 더욱 힘들죠
아무도 모르는 숨겨진 소설속에 그대와 내가 있어요*

* 아무도 모르는 숨겨진 소설속에 그대와 내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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