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교길 걸어가는 아이
지하철 무거운 어깨의 샐러리맨
꽉막힌 대로의 기사아저씨
모두들 얼굴에 짜증이 가득하구나
잠깐만 하늘 한번만 볼까
그리고 활짝 한번 웃어나 볼까
웃으니까 얼마나 좋아, 세상 모든게 달라보이는데
웃으니까 얼마나 좋아, 세상 모든게 달라보이는데
거리엔 물건 파는 누나
철가방 매고 달리는 오토바이
아기를 업고 있는 아줌마
모두들 얼굴에 짜증이 가득하구나
잠깐만 하늘 한번만 볼까
그리고 활짝 한번 웃어나 볼까
웃으니까 얼마나 좋아, 세상 모든게 달라보이는데
웃으니까 얼마나 좋아, 세상 모든게 달라보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