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처럼 우리
한장면에 담겨
그 조명과 소리
지나친 사람들
평범했던 거리
그대로 멈춰 이젠 더
넘기가 싫은걸
영화처럼
오늘도 다르지않아 어제와
마르지않은 베게와
밤새 식어버린 손과발
이젠 좀 익숙해져가
너가 그립다는 말
이젠 무뎌졌나봐
나 무너지봐
조금 힘이 없나봐
말했잖아 im gon die
너가 사라지면 나
전부다 아닌게 되어버린거라고
still 변치않아 난
feel like a shooting star
can you see 슬피 울던 날
아무리 너를 기억해봐도
바뀌지 않는걸
후회가 없는걸
I never regret
널 보고 있는 이 순간을
영화처럼 우리
한장면에 담겨
그 조명과 소리
지나친 사람들
평범했던 거리
그대로 멈춰 이젠 더
넘기가 싫은걸
지금처럼 우리
내일도 안을수있다면
빈틈없이
품에 안겨서 나
놓치않을거야
그대로 멈춰
이젠 더
넘기가 싫은걸
영화처럼
지금처럼 우린, 카메라에 담긴,
가장 많이
다시 본 장면이 되어가고,
필름은 점점 낡아가지만,
다 해질 때까지, 후회없이 돌려봐
품에 안겨 흘릴, 눈물 속에
아름다운 내일을 그려갔어
따스했던 너의 모습 속에
미소짓는 나를 발견했어
그렇게 영화는 끝을 향해
달려가네, 괜히 아쉬워서
뒤를 돌아보니 행복했던 내가 보여
널 보고 있는 이 순간을
영화처럼 우리
한장면에 담겨
그 조명과 소리
지나친 사람들
평범했던 거리
그대로 멈춰 이젠 더
넘기가 싫은걸
지금처럼 우리
내일도 안을수있다면
빈틈없이
품에 안겨서 나
놓치않을거야
그대로 멈춰
이젠 더
넘기가 싫은걸
영화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