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바람 살랑살랑 불어오던 날
둘이서 손을 잡고 함께 걸었던
순천만 꽃 정원만이 눈에 아롱거려요
행복의 꽃이 피고 희망의 꽃이 피어오르는
영원토록 피어나는 그대의 사랑이에요
언제나 향기로 다가오니
순천만 사랑의 추억들이
낭만시간 여행으로 날갯짓해요.
순천만 흑두루미 날아오르는
그대의 손을 살며시 잡고 함께 걸었던
순천만 갈대밭이 아롱거려요
바람과 공기만이 다가와
약속이라도 하듯 다가오네요
언제나 향기로 다가오니
순천만 사랑의 추억들이
낭만시간 여행으로 날갯짓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