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함께하는
동화 같은 시간
가끔 난 생각해
우린 둘인데 하나인듯해
너의 웃음은 (너의 웃음은)
나의 노래야 (나의 노래야)
너의 노래는 (너의 노래는)
나의 평안이야
널 안고 있는 모든 순간이
그저 내게는 행복일 뿐이야
이 시간이 네게도
따스함이 가득하길
이전엔 없던 (마음의 방이)
내게 열렸어 (정말 신비해)
지금 이 순간이
너무 소중해
널 안고 있는 모든 순간이
그저 내게는 행복일 뿐이야
이 시간이 네게도
따스함이 가득하길
언젠가 너에게 삶이 힘겨운 그날에
가장 따뜻한 쉴 곳이 되어줄게
아직 모든게 서툴겠지만
너의 작은 세상에서
엄마라는 이름을 불러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