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어지는 그대 보면서
뛰어가서 안고 싶지만
그러지 못한 나의 마음은
나도 모르는 또하나의 나ㅣ
무릎사이에 얼굴을 묻고
너를 잊으려 애쓰보지만
거울속에 비쳐진 얼굴
내가 아닌 너의 미소가
*거리엔 많은 연인들
나를 비웃듯 바라보고
거리엔 흩어진 낙엽처럼
내마음도 흩어지는데
사랑해 그대여 이생명 다할때까지
사랑해 그대여 하늘이 날 부를때까지*
아침이 올때까지 노래하자던
그대는 지금 어디에
저푸른 바다위에 갈매기 되어
내곁을 떠나 버렸네
우 사랑해 그대여 이생명 다할때까지
사랑해 이생명 다할때까지
사랑해 하늘이 날 부를때까지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