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급해서
내달려가던 내가
너와 천천히 걸어
설레는 기분이
나에게 아름다운
길을 보여주는 걸
조금은 지쳤던 오늘에
주눅이 들 때도 난 알아
감당도 안 되는 웃음이
다시 한번 내 마음을
적실 거란 걸
불확실한 일들도 난
너와 함께라면 즐길 수 있어
바람 속에 웃고 있는
빛나는 넌 꿈같아
흐릿한 모습이
또렷하게 다가와
안긴 상냥한 얼굴
우리의 웃음이
끝나지도 않는 걸
너랑 함께 본 마음
조금은 지쳤던 오늘에
주눅이 들 때도 난 알아
감당도 안 되는 웃음이
다시 한번 내 마음을
적실 거란 걸
불확실한 일들도 난
너와 함께라면 즐길 수 있어
바람 속에 웃고 있는
빛나는 넌 꿈같아
불확실한 일들도 난
너와 함께라면 즐길 수 있어
바람 속에 웃고 있는
빛나는 넌 꿈같아
불확실한 일들도 난
너와 함께라면 즐길 수 있어
바람 속에 웃고 있는
빛나는 넌 빛나는 넌
꿈같아
너에게 닿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