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규 - 우연]..결비
소리내 울 수 조차 없는 슬픔으로
나를 스치듯이 지나가는 나날들
내가 알았던 커다란 웃음을
나 이제는 어디에서 찾을까..
해묵은 그리움에 젖은 내 모습은
바람 한점에도 흔들리고 있는데
커튼 사이로 스미는 어둠에
오늘도 하루가 힘없이 지나네..
떠나간 그대 세상수없이 많은 우연속에서~
그대를 떠나보내고 그 아픔밖에는
또다른 우연은 왜 없나요..
이제는 나 그대를 잊으려고 해요..
그러기 전에 멀리서라도 그대를
난 보았으면 했어요..
**(간주중)
떠나간 그대 세상수없이 많은 우연속에서~
그대를 떠나보내고 그 아픔밖에는
또다른 우연은 왜 없나요..
이제는 나 그대를 잊으려고 해요..
그러기 전에 멀리서라도 그대를
난 보았으면 했어요..
ㅁ ㅣ워도 ㅁ ㅣ워할 수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