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여름날의 예쁜 달빛처럼 찬란한 너에게
마음을 전했던 그 순간을 기억해
날 향해 웃어준 너는 참 예뻤지
너가 예쁘다 말하는 하늘만큼 난 너를 사랑해
너가 향기롭다 말하는 저 꽃보다
너를 더 소중히 안아줄 거야
밤하늘 속의 별을 따다 줄 수 없다면
그것보다 환히 널 위해 반짝일게
매일 아침엔 너를 바라보며 눈 뜨고
잠에 들기까지 너만 계속 보고 싶어
너가 행복하다 말해줄 때면
나는 더 행복해질 거야 언제나 널 위할게
네 손을 잡고 떠난 여행 속 느꼈었던
너라는 사람의 소중함을 기억할게
매일 아침엔 너를 바라보며 눈 뜨고
잠에 들기까지 너만 계속 보고 싶어
우리 결혼하자 언제나 너가
지금처럼 웃을 수 있게 내가 더 사랑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