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탑

노래방
등록자 : 이여도
무너지면 또쌓고
쌓다보면 무너진

언젠가 그바닷가
모래탑에서 하얗게

하얗게 웃던 얼굴
반짝이던 눈동자여

바람결에 불려갔나
저물결이 씻어갔나

노을타는 모래벌에
갈매기 소리

사랑이라 노래했던
갈매기 소리@

바람결에 불려갔나
저물결이 씻어갔나

노을타는 모래벌에
갈매기 소리

사랑이라 노래했던
갈매기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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