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든 세상을 깨우고
정처 없이 지난날의 흔적을 뒤로하고
말로 담을 수 없는 기억 저 편에
가벼운 발걸음이 새겨질 곳으로
두려움 없이 함께 한 그 순간들
그 선을 넘어 저 멀리
For into the world
나는 뭐든지 좋아
끝없는 하늘을 향해
숨이 차오르게 소릴 질러봐
끝이 없는 의문 속에서
이 순간을 느끼며
몸을 맡겨 잠들 때까지
한 발 한 발 앞으로 나아가 보니
그 속엔 찾아 헤맸던 것들이 기다리고 있어
이 순간이 멈추질 않았으면 좋겠어
이곳에 몸을 맡기며
그 선을 넘어 저 멀리
For into the world
두려움 없이 함께 한 그 순간들
그 선을 넘어 저 멀리
For into the world
나는 뭐든지 좋아
끝없는 하늘을 향해
숨이 차오르게 소릴 질러봐
끝이 없는 의문 속에서
이 순간을 느끼며
몸을 맡겨 잠들 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