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꿈처럼

설린
앨범 : 마치 꿈처럼
작사 : 하람, 설린
작곡 : 하람
편곡 : 박기진
아득히 흐르던 시간이 손에 잡힐 듯 느려져가
스치던 바람은 향기처럼 코 끝에 머물다 흩어져
혹시 이게 먼지처럼 사라질까 두려워 난 불안한 마음에 네게 가고 있어
쉴 새 없이 네게 달려가 그냥 품에 안기고서 하루 있었던 일들을 말해줬지
긴 시간 너와 얘기하고 사랑 얘길 속삭인 게 꿈처럼 부서진 지금이 너무 아파
너에게 닿지 않는 말 이 꿈속에서 널 만날 수 있을까
함께한 시간이 너무나 많아서 꺼진 기억도 돌아보곤 해
쉴 새 없이 네게 달려가 그냥 품에 안기고서 하루 있었던 일들을 말해줬지
긴 시간 너와 얘기하고 사랑 얘길 속삭인 게 꿈처럼 부서진 지금이 믿기질 않아 너와 나
긴 시간 함께 쌓아 올린 추억의 방에서 이제 너는 멀리 도망치고
매일 밤 잠에 들 때마다 부르는듯해 너를 따라가서 그냥 깨지 않고 싶어
쉴 새 없이 네게 달려가 그냥 품에 안기고서 하루 있었던 일들을 말해줬지
긴 시간 너와 얘기하고 사랑 얘길 속삭인 게 꿈처럼 부서진 지금이 너무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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