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내리는 새벽열차

김용석
앨범 : 비내리는 새벽열차
비내리는 새벽열차 도착했는데
울면서 매달렸던 철없는 나를 꼭 안아주셨네
치마로 내 콧물을 닦아 주셨던 어머니
소맷자락 눈물을 닦으며 손을 흔들며
멀어져 가는 어머니 그 모습이 마지막이
될줄은 꿈에도 몰랐네
비내리는 새벽열차 도착했는데
울면서 매달렸던 철없는 나를 꼭 안아주셨네
쓰라린 가슴으로 보내야 했던 어머니
소맷자락 눈물을 닦으며 비를 맞으며
뒤돌아 보는 어머니
그모습이 마지막이 될줄은 꿈에도 몰랐네
그모습이 마지막이
될줄은 꿈에도 몰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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