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경
앨범 : 쟁글쟁글
작사 : 윤도경
작곡 : 윤도경
편곡 : 윤도경
오늘 저녁은 제법 괜찮은 거 같아
너와 걷고 웃고 있으니
그래 이제 말해봐
널 괴롭히던 몹쓸 이야기
지하철 1호선 같은 사랑이었나
멈출 수 없는 딸꾹질 같은 마음
독 없는 사랑은 세상에 없더라구
그랬다면 참 좋았을거야
그래 이제 보내자
인색하고 못난 추억들
이해하듯이 오해하는 사랑이었나
잡을 수 없이 떠나가던 마음
새벽 4시의 라디오 노래들처럼
촐싹 맞다 슬픈 이야기
내게 남은 건 빈집이 된 사랑노래
아 아 아 꽁초가 된 사랑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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