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잔인한 말이죠
내가 아니란 한마디에
사랑은 이별을 말하는 말앞에 지죠
나는 늘 지금 맘에서 떠난다 말하는 너에게
가지마 가지말란 말 밖에 못하죠
사랑한단 그말이 내게는 이별로 돌아와서
사랑했던 기억은 다시 추억으로 뒤걸음치죠
이별앞에서 이별을 말한 너 보단
사랑을 한 내가 더 미워서
불이 꺼진 가슴을 안고 살죠
♬~
정말 아니길 바래도 다시 온다고 또 믿어도
사랑은 이제 그만 포기하라고 하죠
머리는 다그치는데 가슴은 자꾸 달아올라
잊으려 하는 내 가슴을 만날수가 없죠
사랑한단 그 말이 내게는 이별로 돌아와서
사랑했던 기억은 다시 추억으로 뒷걸음치죠
이별앞에서 이별을 말한 너 보다
사랑을 한 내가 더 미워서
불이꺼진 가슴을 안고 살죠
얼마나 더 아파야 얼마나 더 울어봐야
그 아픈 추억을 모두다 버리고
또 다른 사랑에 아파할 준비를 할까~
사랑한단 그 말이 언제쯤 사랑으로만
내게 돌아올까요?
이별을 한 지금은 내게 언제쯤
사랑으로 올까요?
이별앞에서 이별을 말한 너보다
사랑을 한 내가 더 미워서
불이 꺼진 가슴을 안고 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