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랬죠 그걸 몰랐죠
당신도 힘겨웠다는 것을
슬픔도 아픔도 모를줄 알았죠..
하나둘 늘어만 가는
당신의 하얀 머리카락도
나에겐 당연한 일인줄 알았죠..
고마워요.. 그말 한마딜 못했죠
항상 그 곁을 벗어 나려 원망만 했죠
늦었지만 나도 이제야 알아요
나만을 위해 살았던 사람이란 걸..
언제나 보답한다고
그렇게 생각만 했던 거죠
하지만 세월은 흘러가 버렸죠..
고마워요.. 그말 한마딜 못했죠
항상 그 곁을 벗어 나려 원망만 했죠
늦었지만 나도 이제야 알아요
나만을 위해 살았던 사람이란 걸..
다시 못올 길을 떠나고 말았죠
단한순간도 그댈 위해 해준게 없죠
사랑해요.. 이젠 이말을 하네요...
저 세상에서 다 잊고 편히 쉬어요...